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08/2015050800839.html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인 우버가 노키아의 지도 서비스 ‘히어(HERE)’를 인수하기 위해 30억 달러(약 3조2000억원)의 인수 가격을 제안했다.


현재 우버는 지도 소프트웨어로 구글 맵스(Google Maps)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인수에 성공할 경우 자체적인 지도 서비스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우버의 기업가치는 410억 달러(약 44조 8000억원)에 달한다. 지난 1월 골드만삭스로 부터 16억 달러(약 1조483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하지만 우버의 인수 도전은 쉽지 만은 않을 전망이다. 페이스북, 벤츠·BMW·아우디 등 독일 3대 자동차 회사와 중국 검색포탈사이트 바이두 등도 히어에 눈독을 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버는 히어 인수 관련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노키아 역시 뉴욕타임스의 인터뷰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한편 우버는 지난 3월 프랑스의 지도 서비스 업체인 데카르타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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