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손님이 거의 없는 칼슨 갤럭시 축구장 지역을 지날 때
누가 콜을 해서 가보니 멕시칸 여자 하나와 남자넷이 마구잡이로 제 차에 와르르 타버리고 마지막 녀석은 스타디움 경비 하나와 큰 소리로 싸우면서 시간을 질질끌고 그래서 제가 큰 소리로 빨랑 앉자 쨔샤~~ 그러면서 ~~빨랑 축구장을 탈출해 나왔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이후 부터 입니다
뒤에 큰소리로 경비원과 싸우던 녀석이 저한테 시비를 거는거 아닙니까?
저보고 빕실비실 차이니즈 챙 챙 하면서요~~
그래서 그래도 대한민국의 명예가 걸려 있는 문젠데, 이런 촐로 멕시코는 한테 기죽을 수 없어서~~ 야 새캬~ 난 ~ 챙이 아니고.~난 ufc 그리고 소실적엔 복싱 선수고 그리고 난 LA Dodgers에서 야구 선수 였어~하면서 지금 에레이 사회인 야구 우리팀 이름이 다저스이고 우리팀 사진 찍은걸 보여 주니 ~~
경비원과 싸우던 녀석이 갑자기 기가 좀 꺽기면서 와우~~you hey! 아저씨~좋고 멋진 아자씨 하면서 제 귀에 키스 세례를 퍼 붙고 운전에 방해가 될 정도로~~
그래서 우버 운전사로서 멕시컨들이지만 최선을 다해 재밌게 즐겁게 그리고 아베마리아를 오페라로 불러주고 물론 노래가 끝났을 무렵에는 야유가 나왔지만~~~한 한시간 정도 날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한참 가다가 제 옆에 앉은 녀석이 제하고 친해지고 하니깐 자기 딸 사진을 보여 주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제한테 키스하고 날리를 쳤던 경비원과 싸웠던 녀석을 가리키며 자기 형이라는 거예요~~그러면서 농담으로 지형이 게이니깐 조심해라 하면서~~막 농담을 하다가 문뜩 ~저 양아치 녀석 직업이 뭘까? 그리고 같이 탔던 백인 미녀가 걸프랜드라고 했는데~~ 하면서~~막 막 궁금해 지는 겁니다~~
그래서 옆에 앉은 양아치의 동생에게 물어 봤죠~~그랬더니 동생이 지 딸 사진울 보여 주다가 자기 형은 권투 선수라고 하면서 저한테 양아치가 백만장자 권투 선수라고 하지 않겠습니까~~그러면서 자기 딸 사진을 몇장을 돌리더니 챔피언 벨트를 어깨에 매우 찍은 사진을 보여 주면서 이 사진의 사람이 뒤에 양아치 녀석 지 형이래요~~그래서 제가 니형 저 양아치가 챔피언이면 난 베트맨이다~~쨔샤~~
그러면서 또 한 바탕 웃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그 녀석 집에 도착할 무렵 점점 동생이 말한바가 진실이라는 것을 점점 느끼게 된 것은 그 양아치 집이 산 위 머홀랜드 부촌의 몇백만불 집으로 향하는게 아닙니까?
그 양아치는 28세 남짓 젊은 녀석~~
그래서 제가 그러면 다른 사진 좀 보여 달라니깐 얼마전 파퀴아오와 싸웠던 메이웨이 와 싸우던 사진 등등 ~~ 그래서 다시 제가 뒤로 고개를 돌리고 보니 사진의 챔피언과 양아치가 좀 닮았다는걸 느꼈고 집에 도착해서 내려 주니깐 양아치가 저스틴 아저씨 너무 재밌고 좋다면서 자기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
자기 챔피언 벨트 3개를 제 온몸의 칭칭 감아 주면서 사진을 함께 찍어 주었습니다~
알고 보니 현재 WBC 세계 챔피언 VICTOR ORTIZ 였습니다~~세계챔피언 이면서 영화 배우로 활동하고 지금 실베스터 스탈론과 함께 영화를 찍고 있다나요~~~
멕시칸 촐로들 한테 최선을 다해 즐겁게 해 줬더니~~~복 받았네요~~~
12월에 스테이플센트에서 경기가 있는데 ~~초대해 주겠다고 했고 저 또한 부상입은 손가락 골절을 위해 한의 침구사를 소개해 주기로 약속 했어요~~ 그리고 시간 날 때 스파링 한번 하자니깐 다음에 하기로 했어요~~
졸지에 양아치가 챔피언이 되고 저는 세계챔피언 친구를 얻게 되었네요~~~
제 한테 한번씩 전화해 달라네요~~
즐거운 리우버 생활입니다~~~
요금 얼마 나왔냐고요~~칼슨이서 머호랜드 서지 없이$57 그리고 보너스로 경기 티켓 $1000짜리 받게 되겠죠~~
그리고 스타디움에서 경비와 싸운게 아니고 경비가 챔피언을 알아 보고 환호를 보내니깐 인사치레로 고함을 지른 것이었습니다~~ㅋㅋㅋ
태어나서 챔피언 벨트 차 보내요~~
쫄지도 않고 챔피온을 들었다 놨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