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에는 구글 샤핑 익스프래스라는 잡이 있습니다.
구글에서 코스코.홀풋... 몇몇 곳에서 물건을 받아서 위탁 배달을 하는 비지네스지요. 아마존 처럼 딜리버리를 성장시키려고 시작했는데....
최초의 한국분이 혼자서 200여명의 다양한 민족의 드라이버들과 같이 일하다가 한 두분씩 해서 7.8 분이 일을 했어요.
저도 일하는 시간이 플랙시블하다고 해서 조인을 했는데...
결론은 전혀 그렇지 않았고요... 지금은 구글 딜리버리를 하는 잡도 많이 줄어서 존페기로에 서 있다고나 할까요.
정식 직원이 아니고 군소 딜리버리를 하는 회사들을 콘트랙해서... 드라이버들은 개인 콘트랙으로 일하지요. 말하자면 sub.sub contractor인 셈입니다.
오리엔테이션을 받는 자리에 동기들이 열명 정도 있었는데... 그 중엔 이집티안들이 있었어요. 샌프란시스코 쪽에서 일하면 빨리 일 시작 할 수 있다고 해서 서너 명이 그리로 지원을 했지요.
저는 샌프란 시내 운전이 자신이 없어서 구글 본사가 있는 마운틴뷰에서 일하겠다고 했고... 따라서 일 배정도 시간도 애매하게 받는 불이익을 감수할 수 밖에 없었지요.
지금도 저는 샌프란이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모른다고 공공연히 떠들고 다녀요.
가끔씩 이집티안들이 같이 마운틴뷰에서 딜리버리하면서 마주치면 후회 막급하다고 합니다.
이제 구글 딜리버리가 줄어들면서 너도 나도 우버일을 병합하게 됬지요. 저는 아예 구글을 그만두고 우버 리프트로 돌아섰고요.
이집티안들도 우버 리프트 만 합니다.
이집티안들은 샌프란의 지리 뿐만 아니라 다운타운의 생리를 훤히 꽤뚤고 있어요.
샌프란은 거의 많은 시간이 서지가 뜨거든요.
우버 리프트를 하기 위한 최적의 훈련을 구글이 시켜준 셈이 된겁니다.
반면에 저는 아직도 손님 드랍은 하되 그 곳에서 픽업은 못합니다. 엄두가 안나요. 반면에 샌프란을 제외한 다른 지역은... 역시 구글 덕에... 최고입니다.
인생 새옹지마를 새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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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 일하고 30마일정도 뛰고 그로브 주변만 돌며 $158 벌었습니다. 쇼핑하며 걷고 배달중 밥도먹으며 편히 일하실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