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이 괜찬았겠냐구요? 이게 웃긴게 뭐냐면요 승질급한 영가이 한명이 아침6시30분쯤에 LAX빨리 가야된답니다
겨우 도착했는데 새벽시간에 이렇게 메이는건 첨봤습니다 내려줬더니 달랑 $25 시간은 들어갈때 2.30분 빠져나올때 또 2.30분
보통 아침시간에 2.4시간뛰면 최소한 $50정도는 훌쩍 나와야 되는데 6시부터 8시까지 겨우 $25 해메다가 다 빠져나오나 싶더니
콜이 왔는데 공항까지 6분거리 이건뭐 돈안되는건 둘째치고 겨우빠져나온 소굴을 몇푼받자고 뻔히알고 들어가자니 정말 ...생략
그렇게 빠져나오면 또 끌어다 놓고 빠져나오면 또... 중간에 앱을끄고도 나왔죠 아뭏튼 진흙탕에서 몇시간 해매다 나온 기분도 그렇고
시간도 잃어 버리고 정말 이거 이렇게 해야되나 싶었죠 그리고 Culver City 까지 부지런히 도망나오다 보니 5번째 콜이 왔습니다
제발 시내쪽이길 바랬는데 또 공항 ! 아~놔 정말 그런데 더 가관인건 양아치족 6명이 서있는데 이사짐 수준에 짐까지 바닥에 놓고
중국 간답니다 내 경험에 의하면 이런애덜 우루루 타고 자동차 바닥까지 초토화 시켜놓고 Plus나 X가격 콜 안하고 바가지 엎어놓고
갑니다 오늘은 완전히 거덜나는 날이구나 싶었는데 내릴때 팁을줍니다 그리고 보내놓고 앱을 찍었더니 $85 앵? 이건뭥미???
이런일이 일어날수 있나? 어떻게 이런가격이 나올수 있지?
제가 이일을하면서 여러가지를 통해서 새삼 인생의 희노애락을 느껴 봅니다 인생길이 힘들어서 더이상은 못갈것 같다가도
가 지기도 하고 내뜻대로 안된다고 또 모든게 안되는건 아니고 운전이 고단하고 힘은 들지만 또 이런 재미가 다시 한번 인생같은
운전대를 붙들게 되나봅니다 모든 분들 화이팅 합시다
엊저녁에 이 곳 방송에 뉴스로 나왔습니다.
저는 우연히 집안 일로 일 못하는 상황인데... 졸지에 동참하는 결과로 연결되는 군요.
가끔씩은 이렇게 경종을 울려줘야 할 필요성을 느낌니다.
여러분들도 동참... 아닙니다.
먹고 살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