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니스 비치에 갔다가 빠져 나오는길에 어떤 맥시칸 3명 (여자 1, 남자 2) 태우고 목적지 입력하여 거의 다 왔는데,
남자들은 차에있고 이 여자가 자기 집에서 dog를 데려온다고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하였습나다.
나는 daughter (딸 아이)로 알아 들었고, 순간 검정 개를 안고 나오는 거예요. 얼떨결에 다시 태워줬는데 다시 베니스 비치 쪽으로 가 달라는 거예요.
내리고 나서 뒷자석을 보니 개털이 여기저기 수없이 빠져서 시트에 묻어 난리가 났습니다.
거기다가 개 냄새까지 진동을 하여. 개털 치우느라 아주 욕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에이 XX 같은 거시기들!!!!!!
충분히 환기를 시킨것 같은데.....
양복입은 중년 남자분이 LAX 가는 동안 창문 열고 가자고 할 정도로 아주 오늘 저 개털 됩니다..... , 개태우면 안되는데 ......
꼭 사진찍어서 우버에 알려야 할까봐요...그래야 청소 보상비도 나오고 손님한테도 페날티 요청하믄 그런행동 안하죠..우버에 사진찍어서 올리면 청소비150불 나온다네여...
저두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애쓰시네요...
저도 전에 개 데리고 타는 손님 받았엇는데... 개를 안고 타긴 했는데 손님 옷에 털이 이미 잔뜩 묻었어서 청소하느라 애먹었던 기억이... ㅠㅠ
어제 밤 주말이라 뉴포트 지역 클럽 근처에서 밤 12시간에서 새벽 2시반까지 5콜 받았는데... 젊은 애들이 영매너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은근히 포인트 걱정을 했었거든요....
아니 나 다를까 아침에 보니 기본 점수가 5점에서 4점 75로 내려가 있더라구요. 최선을 다해서 서비스를 해주고 좋은 말만 해주고 문도 열어주고 노력을 했는데도 역시 젊은 백인들이 못된 것 같아요.
이젠 돈 버는게 힘들어도 밤 11시 이후는 쉬어야 할 것 같네요.... ㅠㅠㅠㅠ 이놈의 점수 때문에....
ㅎㅎㅎ싸가지 없는 젊은애들 만쵸~~~넘신경쓰지 마세요. 밤에 늘 죄다 술취한 애들이니 그러려니~ 하고 걩 넘어가셔요.... 넘 친절하지마세여.... 인제부터라도...
우리 11시 이후엔 않하는게 어떠요?
오늘에 주제~~~~
개.....
수영복....
모래.....
술 취한 놈....
다같이 밤 11시 이후론..좀.. 쉬자....
상상이 됩니다ㅠ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어제 저두 새벽 써지 기달리다 콜받았는데 여자가 수영복에 까운걸치고 ...내리고 보니 시트가 축츅하고 모래알이 반짝반짝!..써지 콜은 받아야겠고 이거 뭐 어찌해야할지... 참 난감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