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또는 리프트와 같은 차량 공유 운전자들에 대한 보험료가 일반 운전자 보험에 비해 2~3배 높다는 보도본지 7월6일자 G-3면>와 관련해 가주 보험국이 입장을 밝혔다.
보험국 측은 일단 개별운전자의 운전기록과 차량의 운행 거리 및 시간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도 비정상적으로 많은 프리미엄이 산정되는 경우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험국 린지 하트 공보관은 "파머스 보험사와 우버 운전자들의 보험을 만든 것은 공유 경제도 보호 대상이라는 판단에서 였다"며 "특정 회사가 특정 보험료를 부과하는 것은 보험국이 일일이 관여할 바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보험국측은 보험료 산정 기준이나 높은 액수가 상정될 경우엔 보험국에 문의해 케이스별 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험국은 한국어 소비자 핫라인(800-927-4357)을 가동하고 보험가입자의 문의와 제소를 접수받고 있다. 현재 가주에서는 차량 공유 운전자들이 파머스, 메트로마일 등에서 보험을 구입할 수 있으며 책임보험 없이 운행할 경우 무보험 운전이 된다.
최인성 기자
무슨 얘긴지?
현재 갖고 있는 개인 보험으로는 무보험 운전 이라는 내용인가요?
자세히 아시는 분 설며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