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도 조만간 가능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차량공유제 서비스를 23일부터 LA 국제공항(LAX)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A 시정부는 차량공유제 서비스 회사 가운데 ‘리프트’(Lyft)에 대해 23일 오전 8시부터 LAX에서 손님을 픽업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리프트 소속 차량들은 이날부터 LAX의 출발층(upper departure level)에 마련되는 지정 장소인 ‘라이드 서비스’(ride service) 구역에서 손님들을 태울 수 있게 된다.
또 다른 차량공유제 서비스인 ‘우버’(Uber)의 경우는 아직 LAX 공항에서 손님을 픽업할 수 있는 승인이 나오지 않았으나 조만간 우버도 이같은 규제가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LA타임스는 전했다.
지금까지 LAX에서 우버나 리프트 기사들이 승객을 내려주는 것은 허용되지만, 공항에서 승객을 태우는 일은 금지돼 왔다.
LA시의회와 LA공항위원회는 올 들어 차량공유제 서비스 차량들의 공항 영업을 전면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나 기존 택시 업계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히자 차량공유 회사들이 운전자의 신원조회와 차량 정기점검, 장애인 승객 차별 여부 등 의무사항들을 이행하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규제 조항을 도입해왔다.
또 공항 측은 우버나 리프트 운전자가 터미널 지역에 진입하거나 여기서 빠져나갈 때마다 출입 사실이 확인되도록 ‘디지털 펜스’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우버나 리프트 차가 손님을 태우거나 내려 줄 때마다 사용료를 물리는 방안도 도입키로 했었다.
http://koreatimes.com/article/20151222/960458
2016년 픽업을 4월에 시작 했지요
일년동안 우버 리프트 이용손님에게 4블씩 거둬
220만블을 벌었데요.
노동은 우리가 하고 ,
굿보고 떡먹는 놈은 따로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