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좋은 손님도 많이 있지만 혹간 첨부터 내릴때 까지 있는대로 짜증부터 내는 진상 들이 있네요 10분 20분 어떨땐 3.40분씩
이동하면서 깐족거립니다 의자가 좁다 땡겨라 AC를 틀어라 잠시후 너무쎄다 줄여라 껌은왜 없냐 지금 무슨네비를쓰는데 나랑방향이 다르냐 한부럭 미싱하면 오마이갓! 테러블! 그런 진상들은 첨 도착해도 두종류가 있습니다 아예 늦게 나오거나 도착전부터 전화가 옵니다
목소리를 들어보면 진상인지 아닌지 견적이 나옵니다 첨엔 당황했는데 지금은 보편적인 손님들에게 최선을 다해 점수에 별로 지장없이
서비스 하면서 왠만하면 캔슬을 사용하지 않고 아껴 두었다가 오늘 아침처럼 핀을 엉뚱한데 꼿아 해매다 전화를 했더니 바로 그진상녀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목소리에 최대한의 짜증과 불평..여기 어떤분도 그렇게 하셨다고 하시던데 코앞에 까지 가서 아껴두었던 캔슬을 눌러줍니다 짜증좀 내지말고 다른택시를 부르라는 친절한 안내와 함께 (그런진상들 태우면 있는대로 그짜증 다받아내야 되고 점수에 악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그전에 가능한 미리 싹을 잘라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