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애피소드!

조회 수 406 추천 수 0 2015.05.18

오늘 아침에 손님을 그리피스 팍 근처에서 테우고 134번 이스트로가서 뭔? 스튜디오에 내려줬어요..
근데 테울때 이미 손님은 메세지를 저한테 보냈더라구요...
" 건물 빌딩 코너에 가방들고 모자쓰고 안경끼고 있다" 라고... 근데 저는 메세지가 온줄 모르고 제대로 도착해서 목적지까지 드랍해줬고 , 근처 7일레븐에서 커피 한잔하는데... 메세지가 들어와서 보니까, "가방하고 모자를 코너에 놔두고 왔다" 라는거예요??

순간 나는 아~ 길모퉁이에 놔두고 내렸으묜 큰 일이겠구나?
해서 부랴부랴 좋은 일을 첨 맞이하는 일이라..... 칭찬 받겠구나.... 아~ 이건 별5개구나! 하고 가서 보니까!  그런 물건이 없는거예요.그래서 길 모퉁이 근처를  사진까지 찍어서 보냈어요. 여긴 그런 물건 않보인다고! . 그러고 다시 메세지를 가만 보니까 .....


내가 순간 착각한거예요.... 거기서 기다린다!는 매세지를 난 물건 잊어버렸나부다! 착각하고 부랴부랴 왔던 길 도로가서 확인까지 해주고.... ㅎㅎㅎㅎㅎ
참 나가 한심하죠??? ㅠㅠㅠ 즐거운 하루 되셔요~~~~


mango

2015.06.02

ㅎㅎㅎㅎㅎ....
첨에는 그런 일들이 생길 수있죠.코난님...
오늘 넘 즐겁게 봤슴다...

mango

2015.06.02

저는 이런일이 벌어졌어요..
아침레 한국 여자애들을 다운타운쪽 그레이하운드 드랍시켜주고 써지 확인하고 8가와 hope에서 백인 손님을 태웠어요... 좀 건방진..
주소도 안넣고 무조선 챠이니스 극장으로가자! 물론 거기를 알지만 그래도 내 스스로가 습관들이기위해서 반드시 손님에게 주소를 입력시키게 해요.... 낭중에
이리저리 몰고가다가 지들도 모르게되면 운전자만 피 보거든요....
주소를 모른데요~ 그럼 난 GPS 가 알려주는데로 갈것이다. 라고하고 구글 맵으로 들어가서 챠이니스극장을 쳤어요... 그러고 8가로해서 곧 110번 N 를 타야하는데 갑자기 선셋 분위기를 볼 수있게 가자는거예요!
아~ 얘가 로컬로 가길 원하는구나 하고 갑니다... 아마 타주에서 와서 세일즈를 하고 아침에 보고하고 둘러보고 비행기를 타나보다... 하고 가는데... 너 미국생활 얼마나 됐냐? 뒷자리에 있는 사탕,껌 등에 좀 못마땅한듯이 얘길 하는거예요.. 전화로.. 누군가하고..
순간 속에서 부글부글 화가 났어요...
벌몬에서 우회전해서 헐리웃까지가서 좌회전 해서가면 되는걸 순간 나도 모르게 선셋에서 좌회전을 한겁니다 ( 순간, 챠이니스극장이 선셋인지 헐리웃길인지 햇갈린거죠...) 한참을 갔는데 la brea가 지나고 페어팩스가 보이는거예요! 엇 여기 아닌데.. 하고 올라가야하는걸 내가 넘 올라왔구나! 하고 또 남쪽으로 내려가는거예요..... 그런데 손님이 너 길 잘못들었지! 그래! 반응을 보이고 정신을 바로 차리고 가야하는데... 오는내내 이놈을 씹고 와서 그런지.. 그냥 골목으로 가서 차를 세웠어요. 캔슬해라! 그리고 딴 우버 불러라! 미안하다! " 그러니까 내가 첨부터 주소를 내가 넣으라 했잔아! " 하니까 걔가 내리더라구요.. 다행이 할리웃 근처지만... ㅎㅎㅎㅎ

캔슬 자체가 안되지만! 돈도 않받겠다는 똥고집!도 생겨서...그런건지.. 미안하면서도 웃기고.. 그럴 수있는거지 뭐! 라는생각도 들고 ...ㅎㅎㅎㅎ

38불정도 본 것 같은데.. 나중에 빌 보니까 27불 정도 인가만 챠지 됐더라구요....ㅎㅎㅎ 웃기죠!

불타는밤

2015.06.03

푸 ~~ㅎㅎㅎㅎㅎㅎㅎ
그런 일도 생기는군요....ㅋㅋㅋㅋ
얼마나 망고님께서 첨부터 부글부글 하셨으면 본인이 잘못해노코도..ㅗㅗㅗ

저도 하다보면 이런 일들이 생기겠죠..
오늘 하루 안전하게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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